▲픽사베이
[트리니티메디컬뉴스=강다은 기자] 모더나사가 국내에서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주’에 대해 생후 6개월부터 17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허가를 신청했다. 스파이크박스주는 현재 국내에서 18세 이상 성인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사용하도록 허가돼있다. 이를 생후 6개월부터 모든 연령대에사용하도록 신청한 것.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모더나 백신의 접종 연령을 영유아까지 확대해 현재 미국에서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생후 6개월 이후 모든 사람에게 허용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화이자의 ‘코미나티주’만 미성년자에게 사용이 허가돼 있다. 코미나티주는 12세 이상에서 코로나19 예방에 사용하도록 있도록 허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