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국에 ‘오미크론 허리케인’... 신규 확진자 25만여 명 쏟아져 - 역대 최고 수준... 입원 · 사망자는 크게 늘지 않아
  • 기사등록 2021-12-29 10:15:10
기사수정

▲ 픽사베이


[트리니티메디컬뉴스=강다은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미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고 수준인 25만여 명이나 나왔다. 오미크론이 미국 전역을 허리케인처럼 휩쓸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8일(현지 시각) 오후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사상 최고인 25만 3,245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2주 전과 비교해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고, 미국에서 하루 평균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올해 1월 12일의 25만 1,232명을 뛰어넘는 규모다.


다행이 입원 환자와 사망자의 증가세는 크지 않다. 7일간의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2주 전보다 6% 늘어난 7만 1,381명이었고, 사망자는 5%가 준 1,205명이었다.


이같은 확산의 중심에는 오미크론 변이가 도사리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1주일간의 신규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비중이 58.6%였다.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41.1%)를 밀어내고 우세종이 된 것이다. 미국에서 오미크론 첫 감염 사례가 보고된 지 불과 19일만이다.


스콧 고틀립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CDC의 오미크론 유병률 추정치가 정확하다면 미국의 코로나 입원 환자 중 상당수가 델타 변이에 의한 것임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27일(현지시간) 기준 전 세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4만 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dtrinity.com/news/view.php?idx=6247
관련기사
희귀난치성질환뉴스 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네이처셀 주주전용몰
기획특집 1 - 치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기획특집 2 - 미세먼지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