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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디언 “오미크론, 코로나19 종식 신호인가... 독감·감기화” - “바이러스, 인간 적응 단계... 독감·감기화해 매년 백신 맞아야 할 수도”
  • 기사등록 2021-12-28 11: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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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사베이


[트리니티메디컬뉴스=강다은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세계적인 대유행의 끝을 알리는 신호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뉴시스에 따르면,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간) ‘오미크론: 암울한 새해인가, 팬데믹 종식의 시작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미크론 변이는 바이러스가 힘을 잃는 신호라는 낙관론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지난 몇 주 사이 영국에서 확진자가 폭증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은 작년 겨울과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이고, 오미크론 확진자 대부분이 젊은 사람”이라며 이같은 견해를 내놨다.

 

가디언은 이어 “고령층에 영향을 미치면 입원자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지만 고령자 상당수가 백신과 부스터샷을 맞아 보호력을 갖춘 상태”라며 “과학계 일부에서는 코로나19가 전염성은 높아도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는 위력을 잃어 결국 독감이나 감기처럼 바뀔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레스터대학 줄리안 탕 교수는 “이 변이는 바이러스가 보다 약한 증세를 일으키면서 인간에 적응하는 과정의 첫 단계 같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너무 아프지 않는 방식으로 영향을 끼치는 게 바이러스에도 유리하다. 그래야 사람들이 돌아다니면서 사회에 섞이고 더 많이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런던 위생열대의학대 마틴 히버드 교수는 “면역력이 매번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매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전염성은 강하지만 증상이 가볍다면 취약층 백신 접종만 검토하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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