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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집중관리 없애... 증상 있으면 대면 진료 이날부터 사전예약 50대 4차 접종 시작... 긴밀 접촉자는 항원검사비 지원 2022-08-01
강다은 news@mdtrinity.com

▲ 픽사베이



[트리니티메디컬뉴스=강다은 기자] 1일부터는 전화 모니터링 방식으로 방역 당국의 관리를 받아오던 고위험 집중관리군이 없어진다. 일상적 의료대응 체계 회복을 위한 조치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또 이날부터는 50대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접종이 시작된다. 이번 주부터는 확진자와 접촉한 무증상자에게는 진단검사비가 지원된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1일부터는 검체를 채취한 고위험군 확진자라도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으로 지정하지 않는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매일 1회 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했던 건강 모니터링도 하지 않는다. 대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각 검사·처방·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방역 당국은 지난달까지 전국 8.773개소의 원스톱 진료기관을 지정했다.

   

방역 당국은 대면진료 인프라 확충과 먹는 치료제 처방 확대 등 방역대응 체계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2일부터는 비싼 검사료 때문에 감염 의심자가 검사를 기피하지 않도록 확진자와 접촉한 무증상자에게 진단검사비가 지원된다. 지금까지는 확진자와 접촉했어도 증상이 없으면 3만~5만원의 신속항원검사 검사비를 부담해야 했지만 2일부터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본인부담금 5000원(의원 기준)의 진료비만 내면 된다. 또, 60세 이상 고령층 등이 포함된 코로나 고위험군은 기존대로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해외여행용·회사제출용 음성 확인서 등 개인적 사정이나 판단 등에 의한 경우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50대 4차 접종은 잔여백신을 찾아 접종받는 당일접종의 경우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데 이어 1일부터는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50대의 사전예약률은 전체의 10.2%이다.

   

4차 접종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 입원·입소·종사자에서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가 추가됐다.

   

지난달까지 4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누적 546만 2,07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0.6%에 해당한다. 60세 이상은 전체의 39.7%가 접종했다. 50대는 지금까지 전체의 3.9%가 접종을 마쳤다.

   

방역 당국은 50대 3차 접종자의 96%가 접종 후 4개월이 지나 중화항체가 상당 부분 감소한 상태여서 4차 접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50대에는 숨겨진 기저질환자가 많아 추가 접종을 통해 중증화율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4차 접종에는 mRNA 방식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사용되나 접종자가 원할 경우 항원합성 방식의 노바백스 백신을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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