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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소파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뇌졸중 위험 증가 “소파에 앉아있는 시간이 대부분인 60대 뇌졸중 위험 44%까지 증가” 2022-06-08
강다은 news@mdtrinity.com

▲ 픽사베이



[트리니티메디컬뉴스=강다은 기자] 앉아서 TV를 시청하거나 소파에 장시간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60대는 뇌졸중 위험이 최대 44%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헬스조선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팀은 앉아있는 시간과 뇌졸중 발병 간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60대 미국인 약 7,6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움직임 추적 장치를 부착, 일주일 동안 활동 상황을 모니터링했다. 참가자들은 낮 동안 이 장치를 부착한 채 활동했다. 앉아있는 시간에는 소파를 이용하거나 누워있기, 앉아서 TV를 시청한 시간 등이 포함됐다.

   

그 결과, 하루에 13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은 11시간 미만을 앉아서 지내는 사람보다 7년 안에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44%나 더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운동을 한 참가자는 뇌졸중 위험이 감소했다. 하루에 약 25분씩 운동을 한 사람들은 뇌졸중 위험이 43%나 감소했다. 특히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정원 가꾸기 등 중등도 수준의 운동을 14분 이상 한 경우 하루에 3분 미만 운동을 한 사람들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47% 감소했다.

   

연구진은 “운동을 통해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결과”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아낸 60대의 최적 운동량은 하루 약 25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JAMA Network Open’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질환으로,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이 전체 뇌졸중의 80%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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