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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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진 “신경세포 정체성·기능 형성과정 규명” [트리니티메디컬뉴스=김여리 기자] 국내 연구진이 예쁜꼬마선충 연구를 통해 신경세포에 정체성과 기능이 부여되는 체계적인 과정을 최초로 규명했다. 이 과정에서 생명체가 신경세포에 새로운 기능을 주기 위해 별도의 유전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유전자를 일부 변형해 활용하는 진화적 속성도 확인했다.연합뉴스는 13일 서울대 자... 2022-04-13 김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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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내 최초로 자체 생산한 CAR-T로 백혈병 치료 성공 [트리니티메디컬뉴스=강다은 기자] 서울대병원은 국내 병원 최초로 자체 생산한 CAR-T 치료제를 18세의 소아청소년 백혈병 환자에게 투여해 치료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팀은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최고위험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에게 CAR-T 치료제를 투여했다. 이 환자는 이전... 2022-04-06 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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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택형 의료병상’ 새로운 의료 인프라로 주목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늙어가는 나라 중 하나이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2045년에는 세계 1위의 고령화 국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고령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 의료, 요양 비용 등은 해마다 늘어나고 의료보험 재정은 부실화되기 마련이다. 또한 생산 연령 인구가... 2021-04-03 김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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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AI 활용한 연구에 박차 고려대 안암병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연구에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안암병원은 AI센터 4차 특강을 마치고 12명의 우수 수강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강은 △(1차)기계학습 모형 및 응용 △(2차)심화학습 모형 △(3차)심화학습 응용 △(4차)강화학습 모형 및 응용으로 이뤄졌고, 전체 수... 2019-09-27 박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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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앤, 당뇨 환자의 자가관리 돕는 챗봇 ‘핑거앤 플러스’ 론칭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핑거앤이 당뇨 환자의 자가관리를 돕는 챗봇이 탑재된 ‘핑거앤 플러스’ 앱을 지난 10월에 론칭하고 1개월간의 안정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핑거앤은 당뇨병 환자를 돕는 국내 최초의 챗봇 서비스로 혈당 등 생체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올바른 생활습... 2018-11-08 박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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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중요한 급성기뇌졸중, 평가 좋은 병원 어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급성기뇌졸중 7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5월 31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건강정보 앱를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심사평가원은 급성기뇌졸중 환자가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06년부터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공개하고 ... 2018-05-31 박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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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혈액 속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유무로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하는 기술 발견 혈액을 사용해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하기 전에 미리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일본에서 개발돼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 1일, 일본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아이치현 오부시)와 시마즈제작소(교토시)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과 관계가 깊은 물질이 뇌에 쌓여있는 것을 발병 전에 찾아 진단하는 방법을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지에 발표했다. 2018-02-02 박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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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CAR-T세포 요법' 실용화 가시화 암 환자의 체내에서 면역 세포를 추출, 유전자를 조작해 공격력을 높이고 다시 주입하는 새로운 면역 요법 'CAR― T(이하 카티)세포요법'의 실용화가 일본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25일 일본 아사히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나고야대학병원이 별다른 치료법이 없는 급성 림프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 2018-01-25 박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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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삼출형 노인황반변성 환자 5명에 망막 이식 타인의 iPS세포(인공 다능성 줄기 세포)를 눈의 질병 치료에 이용하는 세계 최초의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일본 이화학연구소에서 지난 1일, 계획대로 5명의 환자의 망막 이식 수술을 마쳤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환자의 경과 등 수술결과는 연구에 지장이 생길 우려가 있어 현 단... 2017-11-14 박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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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항인플루엔자제제, 참진드기 감염증에 효과 증명 중증 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항인플루엔자제제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에서 나와 주목받고 있다. 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SFTS에 대해 에히메 대학 연구팀이 항인플루엔자제제 '아비간'(일반명·파비피라비어)를 사용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 2017-11-10 박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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