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메디컬뉴스
노인성질환 전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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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팀 “2형 당뇨병 있으면 뇌의 노화가 빨라진다”
[트리니티메디컬뉴스=김여리 기자] 2형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뇌의 노화 속도가 정상인보다 26%나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2형 당뇨병이 확진되기 전에도 뇌 조직이 많은 손상을 입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뇨병은 혈중 포도당 농도가 너무 높아 여러 가지 질환과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 이 중 1형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아예 분비되지 않는 ...
2022-05-31 김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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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 유병률 5배 증가”
[트리니티메디컬뉴스=김여리 기자] 치매의 다양한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가 최근 국내 40세 이상 인구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정순희) 신경과학교실 백민석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경과 전문의) 연구팀은 국내 알츠하이머 치매의 유병률 및 발병률...
2022-05-30 김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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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연구팀 “양질의 수면이 치매 증상 완화에 도움 된다”
[트리니티메디컬뉴스=강다은 기자] 치매 환자가 양질의 수면을 취하면 다음 날 치매 증상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헬스조선에 따르면, 영국 브라이튼·석세스의대 공동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과 인지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를 포함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수면의 질이 질병의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
2022-05-18 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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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많이 잘수록 하면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 높아져”
[트리니티메디컬뉴스=강다은 기자] 낮잠을 길게, 자주 잘수록 인지 능력이 떨어져 알츠하이머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헬스조선에 따르면, 미국 러시대의료센터 연구팀은 노인 1,401명을 대상으로 낮잠과 알츠하이머병 발병의 상관관계에 대해 14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손목에 부착한 장...
2022-04-28 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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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일으키는 ‘타우(Tau) 단백질’의 ‘양성 피드백’ 발견
[트리니티메디컬뉴스=김여리 기자] 인간의 신경계는 크게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로 나뉘며, 각각의 신경계는 뉴런(신경세포)과 교세포로 구성된다. 전체적으로는 뉴런이 약 10%를 차지하고, 나머지 90%는 신경계를 지지하는 교세포(neuro-glia)이다. 중추신경계 교세포 가운데 면역 기능을 수행하는 게 바로 ‘소교세포(microglia)’다. 소...
2022-04-19 김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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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밀도가 뇌혈관질환과 관련 있다?
나이가 들면 몸 곳곳에서 이상신호가 감지된다. 뇌소혈관질환과 골밀도 저하도 그 중 하나이다. 뇌소혈관질환은 뇌의 작은 혈관이 막히거나 손상되는 현상이다. 증상이 미미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방치할 경우 뇌졸중, 치매 및 보행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골밀도저하는 뼈의 무기질함량이 감소하는 ...
2021-03-24 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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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뇌전증 환자, 5년 사이 24% 가까이 증가
[트리니티메디컬뉴스] 흔히 간질이라 불리던 뇌전증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발작이 반복해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계 질환이다. 보통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거나, 온몸 또는 팔다리가 굳어지면서 규칙적으로 떨거나 거품을 무는 증상이 나타난다. 워낙 소아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인구 고령화로 노년층에서도 늘고...
2021-02-08 트리니티메디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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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심한 잠꼬대, 치매 전조증상일 수”
“80세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이정아(53, 가명) 씨. 올해 초부터 시어머니의 이상 행동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물을 끓이려고 주전자나 냄비를 올려놓고 깜박하기를 여러 번, 급기야 최근에는 외출했다 현관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는 일까지 발생했다. 주무실 때도 큰소리로 알 수 없는 소리를 지르거...
2021-03-05 김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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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운동
개요 나이의 많고 적음을 불문하고 규칙적인 운동, 또는 좀 더 넓은 의미에서 ‘활발한 신체활동’은 건강증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지난 수십 년간의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육체적으로 활동적인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살며, 또한 규칙적인 운동이 노년기에 일상생활을 하는데 남의 도움을 받아야 ...
2017-06-10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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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우울증
개요 우울증은 노년기에 가장 흔한 정신과 질환의 하나이며, 환자에게 심한 고통을 초래할 뿐 아니라 삶의 질 또한 저하시키는 질병입니다. 또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우울증이 심장질환 등 신체질환의 경과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인에서의 우울증은 숨겨진 질병이 되기 쉽습니다. 즉, 타 연령군에서...
2017-06-1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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